[2021.05.09] 아침식사 송화 키노코돌밥 황태계란국 양념간장 저녁상 닭볶음밥 주말일상 김치볶음밥

 아... 황사에 진흙빛이었던 도봉산과 수락산...

산이 어디로 갔는지...

오늘 아침, 겨우 확실히 보이기 시작했다.잘됐다.

오늘의 #조식

운동 갈까 말까... 새벽에 딥타 고민... 빨리 밥 해 보고 늦어야 할 것 같아...

요즘 주말에 빵만 왔다갔다 하죠. 반성 토요일 아침에도 장남이

간단히 크롭할 뿐
쌀 2그릇 씻어서 불려서 가지 3개, 솔잎버섯 가득 얹어서
밥을 지었다
잘 섞어놓고
명태를 한 줌 넣고 조림, 팽이버섯, 대파, 녹색잎 부분을 채썰어 마늘 1t을 넣고 간장, 소금으로 간을 해 두었다.
계란 두 개를 잘 풀어서 대파를 송송 썰어 놓는다
대파, 청양고추, 파랑, 홍, 다진마늘, 간장물소주잔으로 1컵씩, 설탕, 고춧가루, 참깨, 참기름을 넣어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반찬이 있던 것을 잡데 하고 테이블에...바로 여기까지 준비하면 6시 03분...운동하니?안 해? 잠시 고민하다가... 언니 가자~
밥 시간이 되기 전에 운동가에게 메시지...
큰애가 이렇게 밥상을 예쁘게 차릴 거야.
#송이버섯 가지와 밥
풀은 계란 국물에다가 이렇게 드림으로... 고마워요~♡

집에 아저씨가 맛있게 드시고 출근하셨다는

금요일 밤에는 집에 아저씨가 좋아하는 떡볶이...
멸치, 말린 다시마로 국물을 만들어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내 입맛에 맞게 양념하여 끓인다. 어묵, 소시지를 넣고 부글부글 끓이다가 밀가루 떡을 넣는다.
양배추, 대파도 올리고
보글보글 끓이면서 맛있게 먹기 시작하다
라면 사발이 안 나온다 라고 쓸쓸하니까... 라면까지 맛있게 먹는다.
어제 아침 운동 끝나고 어르신들이랑 아침 먹고 왔더니... 큰아들이 요리사... 김치볶음밥 맛있게 해달래... 한 그릇이다
요구르트 토요일 #저녁식사
닭을 깨끗이 씻고 끓었다 뜨거운 물에 후추를 넣고 10분 정도 삶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올려놓기
웍을 깨끗이 씻어 새로 물을 받아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국간장, 후추가루 5번 통통 넣고 끓이는...
이렇게 해서 이렇게~
주워놓은 닭을 넣고
30분 정도 시끌시끌~ 불 꺼놓을게
닭을 끓이는 동안 감자, 양파, 다진 마늘을 준비...홍고추, 장파도
집에 아저씨 계신다전화... 불 켜고 다시 끓일게~ 감자, 양파 넣기
다진 마늘도 넣어 손, 감자 익을 때까지~ 뚜껑 닫고 끓인다~
물에 담가둔 당면, 남겨둔 대파, 청양고추
위로 옮겨주고
당면도 올리고 보글보글 끓여서 끝까지 후후 불어가며 따끈따끈 먹었다.맛있게...

황사가 금요일, 토요일을 망친 것 같아. 밥 헌에서도 문 좀 열까? 그만할까? 딥타 고민, 고민... 황사 뒤에 산이 또 예쁘다산으로 가야 되나?

어제는 어버이날.. 찾아갈 부모님 안계신거.. 참.. 저.. 아껴드려야 할 분이 하나도 없어서 슬펐다.어제 낮에 운동하러 가는데 부모님과 통화하는 사람... 오랜만에 부모님 댁 방문해서 어른들 팔짱끼고 쇼핑하러 나가는 젊은이... 있을 때는 좀 피곤했던 것 같은데... 안 계시니까 마음이 참... 슬펐던 일... 눈물이 피... 잉의 나이를 먹나 보네. 내가 늙어가고 있다.

오실 때 힘내라는... 옛날 어른들의 말이 떠오른다.친정 부모님께는... 나쁜 딸이었고... 시부모님께는 나쁜 며느리였다 오실때 잘 못해서 어제 눈물로 반성 많이 했어.... ㅠㅠ군도 나도 늙어... 그러니까 어른들께 안부전화나 자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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