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뉴메이트 NF-5000을 써보니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뉴메이트 NF-5000이라고 하는데 음악을 들으며 운전하고 싶다면 블루투스 활용이 가장 편리하지요. 통화도 가능하고 그런데 차에 블루투스 기능이나 AUX 기능이 없으신 분들이 있죠. 이 경우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 전체를 바꿔야 하는데, 오늘 사용할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뉴메이트 NF-5000으로 이 부분들이 모두 해결됩니다.상품 패키지에는 해당 슬 제품의 특징이 나와있으나 블루투스, USB메모리, TF카드, AUX입력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한국어 음성 안내, 한글 메뉴까지 지원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일단 언박스에 넣고 구성부터 살펴봅시다 구성품은 뉴메이트 NF-5000 본체와 AUX 케이블,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 디자인의 깔끔한 것이 눈에 띕니다.
뉴메이트 NF-5000 본체를 보시면 하단에는 시가잭 연결부분이 있고 상단에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그 사이 재질이 자유롭게 각도 조절과 회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차량에 따라 시가잭의 위치가 다르지만, 이러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설치하여 원하는 대로 각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전면에는 1.8형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한글을 도와주기 때문에 한글로 현재 상태를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하단에 차는 배터리 전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전압을 확인하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왼쪽에는 AUX 포트와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고 오른쪽에는 USB 포트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나 USB 메모리에 MP3 파일이나 wma 파일을 넣어 재생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와 연결이 어렵다면 이런 방법으로 음악을 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일단 블루투스 페어링부터 해봅시다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검색을 켜면 NF-5000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연결을 눌러주시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이렇게 페어링이 한 번 완료되면 그 앞은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커플링도 편하고 연결도 안정적입니다.차량과 연결은 AUXOUT 또는 F M라디오 접속으로 가능하며, 지금은 자동차와 연결해야 하지만 연결은 FM라디오를 이용합니다. 차량용 Bluetooth 리시버의 상부를 보면 주파수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 주파수는 메뉴를 통해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SCAN을 눌러 주시면 자동으로 비어 있는 주파수를 찾아 줍니다. FM 라디오에 들어가서 주파수를 맞추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AUX OUT도 가능합니다 AUX 케이블로 차량과 연결도 가능합니다. 그것을 이용하실 경우, 왼쪽의 AUXOUT 포트 케이블은 차량에 연결하셔야 합니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사실 차에 FM 라디오가 탑재되어 있지 않은 차는 거의 없거든요. FM 라디오만 있으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때도 차량 스피커로 자세한 소식을 전달합니다.가운데 동그란 휠을 돌리면 볼륨 조절이 되는 것도 꽤 편리했고요. 마이크 내장으로 통화도 가능합니다. 전화가 왔을 때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통화 모드로 들어갑니다. 블루투스 전화도 상당히 편리한 부분입니다.설정만 하면 EQ 조절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클래식, 팝, 록, 재즈 등이 있는데, 실제로 한 번씩 들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좋겠어요. 저는 일반적으로도 좋기 때문에 따로따로 설정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가잭 부분에는 2개의 USB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하나의 포트는 2.4A, 하나의 포트는 퀵차지 3.0을 지원합니다.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기능 뿐만 아니라 USB 충전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충전 포트도 고속 충전, 퀵 충전 3.0까지 대응을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충전을 해보면 고속충전이라고 표시되어 빠르게 충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오늘은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뉴메이트 NF-5000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자동차 전압 확인부터 블루투스, 그리고 통화 기능까지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에 라디오만 탑재하고 있으면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퀵차지 3.0에 대응한 USB 충전까지 제공하니 활용도는 상당하다고 생각해요. 실사용을 해보면 꽤 좋고 앞으로도 잘 활용해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