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어몽어스 하는법, 용어 및 맵 정리
이게 친구들이랑 하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모르는 사람 혹은 지인의 지인과 게임을 할 때 이러면 다른 사람들이 짜증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게임은 시작하기 전에 어몽어스 하는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만 좀더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은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로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다가 키매핑을 해 주면 스팀 버전과 똑같은 단축키를 써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중에 시체를 발견한 유저가 Report 버튼을 누르면 채팅으로 회의와 투표를 해서 의심이 되는 사람을 임포스터라고 지목할 수 있고, 여기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유저는 실제 크루원인지, 아니면 임포스터인지와 관계 없이 처형을 당합니다.
맵은 THE SKELD, MIRAHQ, POLUS 세 가지가 있고 플레이 중 탭키를 누르면 언제든 임무 위치와 자신이 있는 곳을 확인 가능한데요. 느낌표 표시가 있는 곳은 자신이 해야 하는 임무를 나타내는 마커이며, 크루원은 해당 장소에서 임무를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임무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를 잘 외워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야 나중에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이 해보면 지도를 보지 않아도 각 임무들이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지만, 초반에는 연습모드에서 조금 공부를 해두시면 좋을 겁니다. 임포스터를 잘 하고 싶다면 환풍구(벤트) 위치와 각 벤트가 어디로 연결되어있는지도 잘 알아야겠죠.
참고로 위에서 보여드린 세 가지 맵 중에서 SKELD 맵이 가장 대중적인 맵이니, 해당 맵을 먼저 플레이해보시면 좋습니다.
음성 대화 중인 경우가 아니라면 정해진 시간 안에 채팅으로 빠르게 대화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축약된 단어가 많은데요. ㅇㄷ? 라거나 ㄴㄱ라는 말이 올라오면 ‘어디서 시체를 발견했나?’와 ‘누가 임포스터냐?’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누군가 자신을 ‘확시’라고 한다면 ‘나는 크루원임을 증명하는 미션을 클리어했다.’라는 뜻이죠. 그 밖에 확정 시민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미션 ‘확미’와 (친구들과 하다 보면 간혹 가다가 이것도 확시라고 하기도 합니다.) Skip Vote를 눌러 애매한 상황에서 빠르게 게임을 진행하는 ‘스킵’ 등이 있습니다.
크루원은 열심히 도망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 되고, 임포스터는 벤트와 사보타지 버튼은 절대 누르지 말고서 제한된 시야로 크루원을 찾아 Kill하는 방식입니다.
시체를 봐도 Report 누르지 않기, 긴급회의 버튼은 가장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한 번만 눌러 누가 술래가 됐는지 미리 이야기하는 용으로만 쓰신다면 무리 없이 공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폰으로도 해보고 PC에서도 해보았지만, 확실히 모니터 화면으로 보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PC를 통해 플레이 하는 걸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블루스택에 어몽어스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단축키 설정이 완료되어 있으며, 원한다면 제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어서 무척 편리했습니다. 어몽어스 하는법 이정도만 익혀도 민폐를 끼칠 일은 크게 없을 테니, 이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다른 테크닉들을 익혀보시면 되겠습니다.다운로드 바로가기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