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 건운사 조건이 안 되면 이렇게
현재 체육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O성이라고 합니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 저의 꿈은 축구선수였습니다. 단순히 축구를 좋아해서 그럴 수 있었어요.
하지만 축구는 국가대표가 아닌 이상 정말 힘들기도 하고 큰 꿈을 꾸는 것 같아 현실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체육선생님께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예체능부였는데 바로 취업해서 일하느라 대학을 못갔는데 그래도 대학원이라도 나와야 교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를 하게 된 거죠.
대학원에가기위해서는관련학위가필요했지만학위를학점은행제로해서대학원까지갈수있었습니다.
사실일반체대를나왔으면성적만좋으면그냥들어갈수있었는데,저는그렇지않기때문에건강운동관리사응시자격도학운제로갖추고있어요.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을 따로 만든 것은 나중에 경력사항으로도 필요할 것이고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넣기 위해서 한 적도 있습니다.사실 보디빌더를 하는 제 친구가 그 자격증이 꼭 필요해졌다고 말해줬어요.
하지만이자격증도관련학위가있어야지만취득할수있기때문에학점은은행제체육학을꼭따야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전공이 제한되어 있고 그 외의 전공은 오프라인에서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제가 받는 체육학 학위는 실기 전공이어서 오프라인 과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오프라인과정도어렵지않을까걱정했지만담당선생님께서쉬운과목과기관을지원해주셔서생각보다어렵지않았습니다.
체육학전공은온라인에서일부,오프라인에서일부이렇게과목이있어서모든전공과목을수강하기는어렵고그래서 부족한 전공들을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바꿔야 합니다.
체육과 관련된 자격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체육경영과 건강운동관리사 두 종류가 가장 일반적으로 취득하는 자격으로 둘 다 학점으로 인정되지만 고졸 학력으로 취득이 가능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은 체육경영입니다.
대학원을 가는 것이 최종 목표이고 학위를 따는 것은 최대한 빨리, 가능한 학비를 벌면서 함께 병행해야 할 것 같아서 최대한 첫 학기에는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과목을 모두 듣고 그 다음 학기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학점으로약140학점이수를해야했는데,전공학점만으로60학점에불과했고교양이나일반학점이수도동시에진행해야했습니다.교양이나일반학점은대부분온라인에서이루어졌지만저는기간을짧게하는것이목표이기때문에일반학점에들어가는자격증하나,교양학점에들어가는독학사를같이병행했습니다.
저는 문과가 아니기 때문에 독학사의 1단계가 처음에는 조금 난해했습니다.국어,국사,문학개론,현대사회와윤리이런과목이출제되는데요.
과목마다 60점이라는 커트라인이 있어서 핀턱으로 커트라인만 넘어 통과했습니다.....
이것을 뺄수도 있었지만 굳이 하는이유는 온라인은 과목당 3단위인데 독학사는 과목당 5단위나 인정받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며 공부했기때문입니다.
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학점은행제로 대학원에 못 가면 어떡하지, 라는 인정을 못 받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그런데 대학원에 지원하려고 모집 요강을 선생님하고 같이 보니까, 지원 자격에 학점 인정 신청에 따른 제도로 학위를 받은 사람도 조건이 들어 있거든요.
그리고 체육교육대학원이 둘로 나뉘는데 저처럼 고졸 학력으로 교육대학원에 갈 경우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가기 때문에 꼭 '양성과정'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재교육과정에서학교에들어가면이미교육대학을나온사람들이대상이되기때문에저같은사람들은양성과정에들어가서정교사를얻어야하는거였죠.
물론대학원을나와서건강운동관리사만따는것이아니라임용시험도봐야합니다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필수 코스군요..
체육교사는 되도록이면 젊은 선생님들이 많이 있는걸 알고 있어서 정말 최대한 대학원 졸업후 3년안에 붙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그래서 학점은행제를 선택해서 만약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거나 노력을 게을리하여 임용을 받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관련직업에서일을해나갈때대학원을나가거나건강운동관리사처럼자격증을하나라도갖추면다양하게활용될수있을것같습니다.
지금 대학원을 다니면서 임용공부를 같이 하려고 하는데 수업이 정말 힘들고 공부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아 임용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젊었을 때 한번이라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과 지점은행제라는 제도에 감사함을 느낍니다.무엇이든 제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가 나빠도 납득하려고 합니다.
학위과정을 진행하면서 제가 좋았던 것은 교수님께서 과제일 때마다 과제에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주신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그리고 시험을 보는 방법이라든지 토론을 하는 방법 등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도도처음에는굉장히어려웠는데처음접하는거니까학습자등록부터시작해서학점인정신청이나서류행정처리를잘가르쳐주시고그것도지금까지가능했던것같아요.
제도를이용하는분들이가장어려워하는부분은학습자등록,학점은잘채워져있는지아닌지그런데오프라인수업을듣는대학원은자세히설명해주지않습니다.
그래서 전담 선생님이 계신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만 갖추려고 전화를 드렸는데, 이렇게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제도에 대해 어려운 점이 있으면, 꼭 전문가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 경력을 조금이라도 쌓고 체육이나 보디빌더 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건강운동관리사도 학위를 따서 취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