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스터디센터 쌍문역 독서실]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합격자 양○○ 님

 ▶합격시험 :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 토즈스터디센터 쌍문역 독서실에서 주로 공부한 공간 : 인디비주얼룸 ▶ 토즈스터디센터 쌍문역 독서실에서 주로 공부한 기간 : 9 개월

만약에 재수하는 사람이 있으면 재수라도 참 좋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는 하나의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과 합격자 양○○씨 Q. 전반적인 수험 공부 패턴은 어땠습니까?항상 토즈 독서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다가 밤 11시쯤 집에 돌아왔습니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일요일을 6시에 마치고 집에 들어왔어요. 운동 시간 등은 따로 갖지 않고 가능한 한 집에 가서 바로 자도록 하고 수면 보충을 했습니다. 최소한6~7시간이상자야지만공부할때도집중이되겠죠. 식사도 매일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입시준비중 다행스럽게도 하루도 아프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매일 공부했지만 가끔 슬럼프에 빠지거나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될 때는 꼭 해야 할 공부만 아침에 조금 하고 오후부터는 쉬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간혹 있는 일이었습니다. 1년에 두 번 정도였어요

Q, 하루 일과는 평소 어떻게 보내셨습니까?저는 수능시험 보는 순서와 같이 공부를 했습니다. 국어 3시간, 수학 4~5시간, 영어 1~2시간, 사회탐구 2시간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완성이 될 무렵에는 수학을 줄이고 사회탐구, 국사, 제2외국어 같은 암기과목에 시간을 쏟았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 독서실에 다니며 점심시간에는 핸드폰을 사용하고 공부시간에는 사물함에 넣어 잠가두었습니다. 확실히 가방이나 옆에 놓여 있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Q. 과목별 공부 방법을 알려주세요.국어는 제가 시작했을 때 가장 취약했던 과목이었어요 그래서 국어만 현장 강의 신청을 하고 6월부터 끝까지 다녔습니다. 다른 과목은 모두 인강과 자습으로 공부했어요. 현역 시절에는 공부를 많이 하지 않고 인강도 보지 않아 막연하게 문제를 풀었지만 문제에 접근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문제는기출과사설모두풀어봤습니다.수학은 거의 노베이스라서 한 선생님의 인강을 커리큘럼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문제집은 3번씩 푼 것 같아요. 책에는 틀린지만 체크해 놓고 연습장에 풀었어요. 처음풀어본연습장에는펜으로푸는법을다시한번보기쉽게정리해봤습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수학도 복습이 중요합니다.영어는 단어가 먼저지만 단어장 하나를 사서 3번 정도 외운 뒤 작은 노트에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적어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문 강의 같은 걸 들었는데 해석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제대로 안 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Q. 슬럼프는 언제 찾아와서 어떻게 극복했나요?재수하면서 나름 힘들지 않았는데 마지막에는 조금 슬럼프가 왔어요. 한달전쯤에 왔었는데 거의 공부끝이 다가와서 이제 곧 대학이 정해질것 같아서 왔습니다. 그래도 한 순간의 괴로움 때문에 날릴 수는 없기 때문에 똑같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할 때는 공부를 안 하면 더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스케줄러나 이런 거에 시간 기록이나 하루에 했던 거 보면서 보람을 느꼈어요. 그리고 원하는 대학 갔다 오는 것도 좋았어요.

Q. 이용한 토즈의 어떤 부분이 가장 공부에 도움이 되었나요?일단 깔끔한 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싼 곳보다는 오랫동안 다니고 싶은 곳을 골라서 만족했습니다. 토즈 음료 제공도 많이 이용했습니다 보온병 가지고 가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무엇보다 타입별 방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한 곳에 적응하기가 싫어서 모든 방을 이용했어요.

Q. 마지막으로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수능 준비 정말 힘들지만 끝까지 힘내세요! 어차피 해야 할 걸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그렇게까지 정신적으로 힘들지는 않을 거예요. 친구들과 함께 대학에 대해 걱정하거나 하다보면 어느새 다 끝나서 행복한 모습이 있을 겁니다. 오히려 끝난 뒤에는 열정적이었던 그 때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대학이 꼭 가는 목표라면 1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으세요.n수도 좋지만 현역 때 진학하는 게 제일 좋은 거 다들 아시죠? 만약 재수하는 사람이 있다면 재수도 정말 좋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는 하나의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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