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스튜디오_북한강 옆 작업실 beplace
#남양주스튜디오 #남양주스페이스 대여
#북한강 옆 작업실 #beplace
동생이 몇 달 전부터 예약했던 '북한강 옆집 아틀리에'이며 'beplace'도 예약이 아주 빡빡하다는데 그럭저럭 잘 다녀왔다.내가 갔을 때는 마당과 A공간을 나누어 대관했는데 11월부터는 바뀌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독 사용하는 것으로 금액도 올랐다. (뒤에 먼저 다녀오길 잘했다)우리는 홈에이 공간을 대여했고 마침 예약자가 아무도 없어서 단독으로 마당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할머니 찬스에서 Home B도 잠깐 다녀왔는데 Home B는 A보다 작은 공간이었다.마당에는 감성적인 텐트와 피크닉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다.두 팀이 동시에 이용하니까 테이블이 많았나 보다.그래도 11월부터는 단독사용이라 푹쉴수있을것같아.텐트 안에도 소품이 있었다식탁보도 되게 감성적이고 할로윈 시즌이라 호박 소품도 많았어원래 대관비에 음료+디저트비가 포함됐지만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사왔다.이때는피크닉비는또별도라고했는데우리가음식을준비하고음료를제공해주지않는대신피크닉은무료로하기로.(소풍비용이 대관비에 포함되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 그 부분은 11월에는 어떻게 방식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다.)디저트는 따로 줬는데 이 공간에 딱 맞는 색감이다오른쪽 통통한 우주손은 정말 귀여워ㅠㅠ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고 다 좋았어!원래는 이 공간이 스튜디오로 쓰였다고 하지만 나도 이런 스튜디오 공간과 작업실을 갖는 게 꿈이다.넓은 창문에 대청도 있고 꽃도 있고... 뭐 그런특히 이 공간은 할로윈이어서 포토존으로 꾸며졌다.우주를 여기 앉히고 찍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저 돼지 카메라 비눗방울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돌이 지난 준이의 사진도 비누방울 덕분에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더 옹아의 우주는 필요없을 줄 알았는데 우주도 아직 어린아이 같네.ㅠㅠ (개구리 같은 자크 ㅠㅠ)
-덕분에 비누방울이 가득 -예쁘다!
난생 처음 우주가 나비를 만지는 날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용기 있게 나비와 교감했다.
home A 거실 겸 부엌!아주 마음에 드는 주방!빈티지한 느낌도 있고, 복고풍도 있고, 게다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정원까지! 완벽해ㅠㅠ 이쪽은소파 촉감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올라타고 밑으로 기어 나와서 너무 개구장이야민트색 벽지가 눈에 띄는 방! 동생이 이거 보면 내려달라고 할 것 같은데 얼굴이 안 보이니까 괜찮지! 아주 모자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즘 우주의 최애는 알파벳 읽기가 아닌가 싶다.알파벳만 보면 이젠 자동으로 A, B, C를 외친다.저는 이 나이에 영어라는 존재도 몰랐는데하지만, 그 책에는 영어가 없었어.우주야.방 한쪽 구석에 있던 사장님의 반려견 '안녕'은 3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다. 안녕 너무 시크해화장실도 좀 찍어본다 - 이런 하얀색 타일의 예쁜 느낌도 너무 좋아home B
3만 명의 인플루언서 '사요나라'를 우리가 가져온 봉지를 물고 있는데 우리가 물지 말라고 하면 사장님이 건드리면 물릴까봐 그냥 두면 자기 혼자 잘 논다고 하셨다.바이바이 뭐 물었을 때는 절대 뺏지 말자!
11월부터는 대관 금액과 운영 방식이 바뀌었으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고하기 바란다.너무 좋았는데 또 가보고 싶어ㅠㅠTT 빨간 단풍을 볼 수 없어 너무 아쉽지만, 이번 겨울 봄의 느낌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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