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우정] 마포중앙도서관 맛집, 마포맛집, 성산동맛집, 서울맛집, 마포구청근처맛집, 마포집밥, 한반도맛집, 반찬판매 희우정

 오늘은 오랜만에 보고 싶은 아는 사람을 만나러 마포로 향했습니다.

버스정류장은 마포중앙도서관역. 약속식당이 도서관 건물에 있네요.

좀 걸을 심산으로 가벼운 복장으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일찍 도착해서 조금 걷기도 해요

아는 사람들 오기 전에 사진도 좀 찍고.^^반찬까지 파는걸 보니 뭔가 더 기대됩니다.


오픈 시간 11시에 딱 맞춰서 입장!저희가 일등입니다!! 사람이 붐비기 전에 먹는다는 일념으로 개점시간에 만납니다.
오늘은 밥이 맛이 없어도 괜찮아요.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만나자마자 수다 떨고 꿈속에서도 밥은 시켜서 떠들어 냅시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 메뉴들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돼지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자꾸 좋은 거 먹으라고 사주신다고... 아...이 아름다운 분위기 어떡하지!내 돈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협찬은 아니니까.www
주꾸미영양돌솥밥과 보쌈정식 영양돌솥밥을 2개씩 시켰습니다
정말 돈 많이 벌어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싶은 마음이 20살정도 열심히 일하자!

밥상이 차리기 시작합니다.뱃속에서 난리가 났어요빨리 들어오라고www
보쌈도 맛있어요
주꾸미 완전 놀람!노릇노릇 정말 맛있던데요?
돈은 아까운 맛!!다음에 와도 눈 깜짝할 사이에 2만원이 주는 맛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은 뭐든지 적당히 맛있습니다.여기에 나오는 반찬들을 전부 판매하고 있어요.그만큼 맛에 자신이 있다는 거죠?
이번에는 반찬도 사는 김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찌개도 두 명에게 하나씩 매운 거랑 안 매운 거 나오거든요!!
보쌈과 김치가 맛있었고 고기도 비계와 적절히 어울려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습니다.

대망의 영양돌솥밥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힘이 날 것 같은 느낌의 밥을 삼가고 뜨거운 물을 붓고 누룽지를 기다려보겠습니다^^
계란찜까지 완벽한 한 상이에요.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밥
오늘은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건가요?이야기 꽃을 피우고 커피 한잔 마시고 헤어졌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주눅들고 피곤한 만남이 있는 반면 만나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오늘은 그런 날이였습니다!!

오픈시간은 am11:00 폐점시간은 pm 08:00
마포구청역 3번 출구로 나가셔서 마포중앙도서관으로 오세요.
친절하고 맛있어요!!주차 가능하며 단체모임도 가능합니다.!!
근처에 오시면 꼭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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